이주연의

산마루서신
사랑과 말씀이 함께 있어야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을 놓고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제자들을 두고 떠나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원하는 바를 이루는 길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 안에 거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심으로 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한 일치로 주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 곧 주의 가르침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만으로 아니 되고

주의 말씀이 같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독특한 점입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사랑과 믿음뿐 아니라 반드시 말씀이 있어야만 합니다.

<사순절 새벽 기도회 중에서-이주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고독을 가까이 두십시오.

내 자신과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