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재림때 일어날 대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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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ː정기남 목사

다음 시간 이어서 다같이 요엘 3:14~21, “결단의 골짜기에 많은 무리들이 있으니, 이는 주의 날이 결단의 골짜기에 가까움이라여기서 주의 날이 결단의 골짜기에 가깝다는 것은’ [여름 타작마당이 가깝다는 것이다.] 15절에서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두리라.’고 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진다는 것은 해는 진리요, 달은 증인인데 진리도 없고, 증인도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이렇게 된다는 말씀이다.

 

지난호에 이어서 말씀을 마무리한다면 여섯 가지의 식물을 그들은 이집트에서 거저먹었다고 했다. 그들은 이것을 자랑한다. 육적인 식물을 먹고도 자랑한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몸을 가누지 못하도록 술을 퍼마시고는 그것이 마치 장원급제나 한 모양, 자랑한다. 오늘 교회에서도 사람들이 아직도 세상에서 살았던 것과 세상에서 자유롭게 먹고 마셨던 것을 자랑한다.

 

11:6에서? 이제는 우리의 혼이(정력이) 말라 버리고 우리의 눈앞에는 만나밖에 아무것도 없구나. 라고 말한다. 7절 만나는 마치 고수풀씨(깟씨) 같고 그 색깔은 마치 델리엄 색깔과 같은 것이라. 고 했다. 그리고 백성들은 두루 다니며 만나를 거두어 드렸다고 했다.

 

그리고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둔다는 말은 별들은 주의 종들을 말하는데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고 세상의 철학과 학문에만 몰두할 뿐 아니라. 음녀의 시녀 노릇하기 바쁘다. 그래서 주의 종들이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둔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의 종들의 위치는 끝장이 났다. 빛이 없다.

 

16절에 주께서 시온에서 포효하시고, 예루살렘에서 그의 음성을 내시리라. 또 하늘들과 땅이 진동하리라. 그러나 주는 그의 백성의 소망과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 되시리라’. 17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하는 주 너희 하나님임을 알게 되리니, 그때에 예루살렘은 거룩하게 될 것이요, 다시는 타국인들이 그곳을 통과하지 못하리라’. 여기서 다시는 타국인들이 그곳을 통과하지 못하리라. 는 말씀은 천년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면 다시는 우리를 괴롭힐 자들이 없다. 다시는 타국인들이 그곳을 통과하지 못한다. 예수가 없는 이방인들, 타국인들, 하나님이 없는 그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절대로 그곳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꿈도 꾸지 못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작마당으로 자신 있게 내려가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의 권능인 이 타작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알곡이 나온다. 또한 도리깨로 얻어터지고, 태창으로 맞아도 짐승에게 밟혀도 인내로 참아야 한다. 이를 참지 못하고 튀어 나가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실패자이다. 도리깨질을 당할지라도 튀어 나가지 말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이 모든 것들을 다 정리하고 의인을 먼저 불러내는 것이 아니라. 쭉정이를 먼저 불러내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땅에 휴거 사건이 먼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쭉정이를 먼저 정리하고 마지막에 남아있는 알곡들만 가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악인들을 의인으로부터 가려낸다고 했다. 13:28~37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가지가 이미 유연해지고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나니,”라고 하셨다.

 

여기서 주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는 이 비유를 배우지 않으면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알 수 없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유연해지고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나니, 라고 하셨다. 그리고 여름을 알아야 한다.

 

29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 때가 문들 앞에 가까운 줄 알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름이 가까워지면, 우리 예수님이 곧 문들 앞에 가까운 줄 알라. 고 하셨다. 여름이 가까워지면 우리 예수님이 곧 문들 앞에 가까운 줄 알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 때가 문들 앞에 가까운 줄 알라는 말씀이다.

 

또한 30절을 보면?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여기서 이 세대를 알아야 한다. 이 세대를 풀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첫째로 타작마당에 대해 말씀을 상고하고 있다. 하절기가 되면 타작할 준비를 하라는 말씀이다. 타작 준비는 성공한 자들에게는 너무도 큰 축복이다. 너무도 감사하고 놀라운 축복이다. 그러나 타작이 준비되지 못한 자들은 망하는 기간이다. 타작마당은 준비가 잘된 자들에게는 너무도 큰 축복이다. 임금님을 만나는 축복이요, 알곡이 주인의 창고에 들어가는 축복이요 천국에 들어가는 축제일이다. 기가 막힌 시간이 바로 타작마당에 있다.

 

가려내서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져진다고 했다.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고 했다. 악인들을 의인들로부터 가려낸다고 하셨다. 의인들을 악인들로부터 가려낸다는 말씀이 아니라. 악인들을 의인들로부터 가려낸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 속으로 던져 넣겠다는 말씀이다. 그곳에서 이를 갈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처럼 먼저 잘못된 것들을 가려내신다. 쭉정이를 먼저 가려내신다. 그러므로 교회가 환난을 통과하는 것이다. 그때에 잘 참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상태는 무엇인가? 많이 터져야 하고 많이 깨어져야 하고, 부서져야 한다. 완전히 고분 가루가 되어야 한다. 성도가 되었을 경우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증인이 되었을 때이든지, 주의 종이 되었을 때는 이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나 자신도 그렇게 깨어져야 한다. 여러분! 구약 때에, 제물, , 빵가루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빵을 만들까요? 잘 깨어지고, 고분 가루가 되어야 한다. 고분 가루는 세미한 음성을 뜻한다. 완전히 가루가 된 것이라야 좋은 반죽이 된다.

 

내가 완전히 깨어져서 고분 가루가 되어야 한다. 고분 가루가 되어야 만이 반죽을 한다. 기름으로 반죽을 한다. 즉 성령의 기름으로 반죽을 한다. 성령의 기름으로 반죽을 해서 그 다음에 고루고루 안과 밖으로 기름을 바른다. 밀가루 빵을 만들어서 기름을 안과 밖으로 바른 다음 굽는다. 굽는데 어느 곳에 굽을까요? 말씀의 화덕에 굽는다. 구울 때에 한쪽만 타도 안 된다. 안과 밖으로 잘 굽어야 한다.

 

이렇게 잘 구워진 것만 하나님의 성소에 드리며, 잡수소서 한다. 할렐루야! 그러니까 우리 모두가 진짜 좋은 떡이 되기 위해서는 깨어지고 고분 가루가 되어야 한다. 깨어지고, 부서지고, 절구에 찧어져서 세미하고 고분 가루가 되어지고 그다음에 반죽을 잘해서 안과 밖으로 기름을 바른 다음에 철판에 굽는 것이다. 잘 구우면 색깔도 좋고, 잡수기에 좋고, 고소한 냄새가 나야만이 좋은 과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성도들의 의무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의 화덕이 잘 구워진 이상적인 백성들이다. 그러니까 저들이 지금 예수를 거부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저들의 율법적인 것은 완벽하다. 아주 잘 구워졌다. 언젠가는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시온에서 오셔서 저들을 회개시킴으로써 구원하신다. 어쨌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잘 다듬어진 백성들이다.

 

그토록 피의 역사가 약 2000년 동안 계속해서 환난이요, 상하고 찟기고 터지고 가루가 되었지만 그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잘 견디었다. 우리나라가 만일 이렇게 되었더라면 지금쯤 아니 이미 씨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일제에게 36년 동안 이름도 빼앗기고, 나라도 빼앗긴 것이다.

 

대 제국 로마가 500년 동안 천하를 호령했었지만 500년 만에 씨가 없어졌다. 씨가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살아 있는 것이다. 얼마나 잘 구워졌는가? 여러분 사람이 올바로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환난을 통과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이상에 맞는 도구가 될 수 없으며, 그리고 철판에서 잘 구워진 빵도 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빵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빵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있는 목사도 사실은 깨어지고 박살 나고 가루가 되고 나서 반죽이 되어지고 기름을 바른 다음 엄청난 화덕에 들어가서 굽어진 다음 맛이 나는 과자가 된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내가 잘 망한 것이다. 내가 빵이 잘된 것이다.

 

그것을 우리 예수님께서 잡수시는 것이다. 빵이 된 자들을 잡수신다. 우리는 반죽이 되어 기름 바른 고소한 과자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에 환난의 화덕에 들어가서 잘 익어져야 한다. 타작마당에 포도즙도 마찬가지이다. 포도가 즙틀에 들어가서 깨어지고 터지고 이끌렸을 때, 모진 고통과 아픔을 받아왔을 때, 그렇게 해서 즙틀에서 즙으로 나온 아픔을 느낀 고유의 맛이 아주 기가 막히도록 향기 나는 포도즙이다.

 

예수님이 그것을 마시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포도즙에 깊은 맛이 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포도주라고 해서 다 먹는 것이 아니라. 쓴 포도주나, 쓸개 탄 포도주나, 세상의 포도주는 다 버린다. 진노의 포도주는 안 된다. 아주 고유의 맛이 나는 것, 많이 깨어지고 터지고 세미하게 향기로운 것, 그러한 포도즙이 되었을 때, 우리 예수그리스도께서 잡수시는 것이다. 그러한 빵이 되었을 때에 잡수시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여러분께서 여름 타작마당에서 성공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다같이 기도드립니다.

다시 오실 우리 예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동안 16차에 거쳐 주님 재림 때의 일어날 타작마당에 대해서 아버지 주신 말씀을 상고해 왔다. 그날에 온전한 신앙으로 성공시켜 주옵소서, 좋은 포도즙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세미한 빵이 되기를 바라고 기도드립니다. 깨어지고 터지고 부서지는 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