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 하나님 사랑 실천


나성한미교회1.jpg

지역 히스패닉 주민들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엘에이 동부 엘몬테 시에 위치한 나성한미교회(담임 신용환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역 히스패닉 이웃들을 초청,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러브 엘몬티" 감사축제를 지난달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성한미교회2.jpg

나성한미교회 신용환 담임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맞은 이 감사축제에서는 같은 교회 건물을 사용하는 아구아비바처치(담임 헤수스 헤르난데스 목사)와 함께 지역 히스패닉계 주민을 초청, 감사를 나눴다.

 

 나성한미교회3.jpg

헤수스 헤르난데스 목사가 어린아이에게 축복 기도를 있다.


신용환 담임목사와 김규식 멕시코 선교사가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고, 아구아비바처치 측에서는 히스패닉계 가수를 초청, 공연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엘몬테 교육구가 선정한 학생 10명에게 상장과 격려금이 전달됐다.

 

 나성한미교회4.jpg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성한미교회 측에서는 매년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통닭을 나눠주는 순서를 마련하는데 이날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통닭 약 180마리를 가정당 한 마리씩 나눠줬다.

LA 크리스천비전 신문 방송 이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