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이사회 개최 및 총회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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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총회가 북가주 오클랜드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크리스천비전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총회장 황선철 장로)는 지난 25() 북가주 소재 오클랜드 오가네 BBQ 한식당에서 2020년 이사회 개최와 총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황선철 총회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성경적 경영, 섬김의 리더쉽과 지회 ()창립 역량강화 일터사명완수의 새해 비전을 선언했다.

 

감사예배는 인도 강승태 총회 수석부회장, 찬송인도 조종애 권사, 기도 손익교 지회장(LA드림빌더 지회)이 순서를 맡았다. 특순으로 남가주 연합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의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최승암 지도목사(트라이밸리지회)침묵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창세기 7:6-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실업인들의 복음전파 사명과 새 비전을 강조했다. 권면은 모종태, 이상백, 신승수 상임고문이, 축사와 축도는 김이수 목사(SF 지회 1, 2대 지회장)가 담당했다.

 

예배에 앞서 열린 정기이사회는 김승엽 지도목사(LA KTown지회)가 개회 기도를 했다. 이사회에서는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회 명칭을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총회로 변경하고,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총회의 미주 지역 일터사역 확대에 따른 사역역량강화를 위해 이봉우 남가주연합회장을 총회 공동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상임고문의 이사직 겸임을 승인했으며, 총회 서기에 피터 백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신정현 사무총장의 새해 연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지회()창립계획, 리더쉽 육성과 교육 전력(워크샵 및 아카데미/3월 하와이/9월 시애틀), 웹사이트와 Weekly의 소통과 네트웍 강화 등의 총회 중점 사업계획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총회는 현재의 남가주 연합회(이봉우 회장), 북가주 연합회(강승태 회장),

서북부 연합회(오윤호 회장)와 하와이 직할지회(윤여민 회장)를 미주 사역 분권 광역화의 초기단계로 준비 중이며, 연합회 소속 각 지회 및 예비지회는 매주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213)273-5779 총회 사무총장   

미 크리스찬비전 제휴사 이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