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칼럼]희망이란 단어를 잊어버린 대한민국

이동규 목사(앵커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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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에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부르고 외치던 노래가 있다. 이 노래보다 더 유행한 것은 없을 것이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불어주던 박정희 작사 작곡의 노래인 ‘새마을 노래’ 이다. 이 노래의 가사를 한번 보자.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 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 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바로 새로운 세상 나에게도 희망이 있고 나도 잘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준 노래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노래지만 이보다 어느 노래가 국민에게 희망과 소망을 불어넣어준 노래가 있을까? 어느 대통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위하여 노래를 만들었는가? 자기 배만 섬기고, 자기주머니를 채우기 위하여 별의별짓 다행한 대통령들이 아닌가? 그들은 국민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세상은 흐르고 세상은 변화하고 잘사는 인간들은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더욱더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 헤어 나오지도 못하는 세상이 오늘의 한국이다. 국민들은 배고프고, 국민들은 고통에 신음하고, 국민들은 거리로 쫓겨나고, 여행이나 관광은 제대로 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먹고사는 것에 쪼들려 생각조차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너무도 힘들고 어려워 가족과 뿔뿔이 헤어져서 가장은 홈리스가 되어 이리저리 떠 밀려다니고, 가정이 파괴되어 가는 비전 없는 세상, 꿈이 없는 세상, 상상 조차도 할 수 없고, 앞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그저 죽을 수 없어 목숨이 붙어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세상은 타락하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이기적인 삶으로 마음이 싹터가고 자라나 친구라고도 할 수 없고 상대방에게 해가되며, 고통을 안겨주는 세상이라고 어려서부터 괴로움을 안고 살다가 지쳐 극기야 지살에 이르고, 젊은이들은 비전이 없어 모든 인생 자포자기하고, 세상살이 찌들려 고통하며 신음하고 대학가 주변은 공부를 하는 것에서 부터 멀어져 놀고먹고 마시고 쌍쌍이 여관에 들어가는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이윽고 정신과 육이 병들어 죽어가고, 산목숨 거미줄이라도 치려고 몸을 팔기도하고, 이러한 상황에 어디 한국국민들에게는 4차원 산업혁명이 해당될 수 있을까?

 

배부른 것들, 정치하는 것들은 휴식하며, 모든 것을 즐기며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 끼를 연명하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러한 한국사회의 현실과 국민들의 밑바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들 역시 지들만 알고 내보이기위한 행사에 치중하고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의 말로의 모습이 고스란히 사회와 국민을 통하여 바라보게 하지만 종교지도자들과 종교단체들 어느 누구도 입바른 소리 한마디 못하는 한심스럽고 썩어빠진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싶다.

 

아무리 선진국대열에 올라간 나라라고 하지만 오히려 새마을 노래를 불렀을 때 그 당시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희망과 꿈이 없는 세상이 아닌가. 정치하는 것들은 지들의 명예와 다음대선을 위하여 살아간다지만 그 밑에 붙어먹는 것들은 목숨줄 끊어지지 않으려고 별의별 아부와 용쓰는 모습이 참으로 불쌍한 이세대가 아닌가 싶다.

 

한술 더 떠 지금의 주사파 정권과 정치가들은 대한민국 국민보다 북한 김정은가 더 중요하고 정은이의 말 한마디가 한국정권을 뒤흔들어 버리기도 하는 세대이다. 김정은은 탈북한 종업원들은 보내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은 없다고 협박한다. 자기들을 돕는 것이 왜 이리 진척이 없냐고 협박한다. 아마 현 정권과 정치하는 것들은 종업원들을 타국을 통하여 은밀하게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야 지들은 북한과 원만한 관계를 지속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서해에 있는 위성발사 장치를 해체한다고 미국이나 한국이 좋아한다. 솔직히 웃기는 쇼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 그들에게는 다른 곳에 또 있을 텐데, 그리고 눈 가리고 야옹하는 격으로 숨겨놓은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 그까짓 쓰레기 고물 해체한다고 대수인가. 북한에 있는 핵들과 모든 시설을 폐기하는 비용은 누가 댈 것인가. 미국보다 한국이 비용을 대야 할 것이다. 모든 철도망 연결, 항구연결, 북한에 지원하는 모든 물자들과 돈과 기술과 기술자 등 말이다.

 

그러니 문재인이 기업들의 부정을 찾아 목을 조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이 운영하는 북한 계획에 협조하지 않는 기업은 망하게 되어 있다. 그 기업에 딸린 소규모 기업과 딸린 식구들을 생각하니 문재인의 북한에 대한 것에 지원하지 않으면 줄줄이 도산할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지원되고 마는 더럽고 추잡한 정권이다.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어떤 정권보다도 더 사악하고 악랄한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다.

 

박원순이는 옥탑방에 한 달간 시험 삼아 산다고 이사했다. 한마디로 더러운 놈의 쌩쑈에 불과하다. 그렇게 해본다고 평생 옥탁방에 사는 사람이 될 수가 있는가? 원순이가 자기 자신은 소셜디자이너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아주 더럽고 추잡한 자로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동정심을 얻고, 쇼맨십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한마디로 북한식 사회주의의 보여주기식 선전선동이 아닌가. 그가 몸을 파는 어느 아가씨를 팔로우 해서 거기에다가도 글을 올린다.

 

자기를 내세우기 위한 글들을그래서 말했다. “당신의 자식들이 게이퍼레이드에 참석해서 그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이냐? 부모로서 자식이 잘못된길을 간다면 고쳐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한번 대답해 보라” 하였다.

 

SNS를 보라 얼마나 많은 여학생들과 아가씨들이 몸을 팔고 있나? 해결책을 마련하라. 성매매자들의 직업을 합법화하던지 그들이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던지, 불법을 자행하는 모든 출장맛사지숍에 철퇴를 가하던지 말이다. 대부분의 사기꾼 맛사지샵 주인은 중국동포가 한다고 한다. 중국에다가 온라인의 메인을 놓고 잡히더라도 못 찾게 만들어놓고 사기치고 등친다고 한다.

 

보여주기식 정치를 하는 자들이 그늘에 가려진 자들을 돌아보고 해결책을 만들 수 있을까? 새나라를 꿈꾸며 새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고, 마음에 희망을 품고 나도 열심히 하면 돈도 벌고 잘살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결혼도하고 자식도 낳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줘야 하는 것이 정치하는 자들이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 가닥의 희망마저 빼앗아 버리는 오늘의 이 더러운 정권이 사라지고, 국민들에게 새희망 새소망 새꿈 새마음 새로운 미래를 불어넣어 주고 부푼 기대가 물거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새나라 새정치 새사람들이 되어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