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原 대원교회,"장안구 주민초청 열린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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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봄의 계절 515일 저녁 7시에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대원교회(담임목사 김균태)에서는 라파챔버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송영후를 초청하여 교회 인근 "장안구 주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교회 본당에서 개최 하였다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의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진 음악회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는 동안 점점 고조되어 만장한 청중들로 부터 아낌없는 갈채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 하였다

 

이번 열린음악회로 초빙된 라파 챔버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신동열의 매끄럽고 세련된 곡해설과 그 곡이 전달 하고자하는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중간 중간의 설명을 곁들인 진행은 다른 많은 연주회와는 달리 지루 하지도 않고 더욱 감동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였다고 청중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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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대원교회가 올해에 첫번째로 준비한 문화행사로 난무하는 여러 사회 문화와는 달리 교회안의 기독문화가 그리스도의 복음적 선교사업에 중점을 두어 넌 크리스챤들을 잘 접목한 좋은 예이기도하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훌륭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교회 밖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시대적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데 주력하는 교회들의 참여가 간절 하다고 본다

 

금번 연주회를 계기로 대원교회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또다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요즈음 기독교안에 세속성향적인 문화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어 예배와 접목시킴에는 다소 신학적 논쟁의 소지가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문화행사와 예배는 구별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하다는 의견도 피력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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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JTNTV방송  예능부장 송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