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담은 포항교도소 사진전 개최

민원인은 눈물을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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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문병일 소장)5 9()부터 20()까지 아주 깊은 사진전을 민원실에서 전시하고 있어 많은 민원인민원부터 격려와 찬사를 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봄을 담은 포항교도소”이며 이번 행사는 관내 직원들에게 업무의 활력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화합의 사진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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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는 2006 개소 10 동안 영산홍이 만개한 풍경을 주제로 구내 아름다운 풍경 사진 20점을 전시함으로써 접견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심신에 안정과 위로를 주고 교정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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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병일 소장(포항교도소) 이번 사진전을 통해접견 관내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경직된 모습이 아닌 붉게 물든 영산홍과 조화를 이루는 기관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작은 여유를 갖고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있었으면 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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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을 위해 민원실에 방문한 시민을 전시된 사진을 보면서 말없이 눈물을 치면서 안에 있는 분이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 있는 말을 남기면서 교도소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전을 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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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월례회 때에는 보이스 피싱으로 들어온 수용자가 자살을 하기 위해 유서를 것을 직원이 발견하여 수용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통하여 삶의 소망을 심어 주고 자살을 방지 하였고, 직원 월례회에선 직원이 성실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수용자들을 돌아보고 이해하고 배려하면 수용자에겐 얼마든지 삶의 소망을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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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교도소 문병일 소장은 앞으로 직원들이 보다 수용자에게 세심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사랑으로 접근하면 그것이 교도관들이 해야 일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에게나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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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