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대협 창립 11주년 맞아탈퇴자 보호

<통대협, 통일교 피해방지 활동 11통일교 신도 탈퇴위한 사역 주력>


통일교의 실체를 교계에 알리고 통일교 피해방지, 통일교 탈퇴자의 신변보호 등 통일교 척결에 앞장서온 ‘한국기독교 통일교대책협의회’(통대협)가 올해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통일교에서 31년간 교역자로 활동하다 2001년 탈퇴 후 통대협을 2003123일에 창립한 故 박준철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영선 목사가 남편 뒤를 이어 통대협 사무총장을 맡아 통일교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창립이후 통대협은 통일교의 실체를 알리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통일교 탈퇴자를 보호하고 개종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탈퇴한 신자들을 기독교 일꾼으로 양성하고 통일교 피해 방지를 위한 보도와 홍보,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통대협 주력활동으로는 통일교 탈퇴자들을 중심으로 탈퇴자 교육과 통일교 신도들을 탈퇴시키기 위한 특별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는 “문선명 자칭교주가 죽기 전에 세워놓은 후계구도를 무시하고 부인이였던 한학자 체제로 구도가 변경되자 목회자와 교인들의 반발로 통일교 신도들이 크게 실망하여 많은 사람들이 탈퇴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교 문선명 사망 이후 부인 한학자와 아들들 간 법정 공방이 일어나고 부인이였던 한학자로 후계체제가 변경되어 통일교가 동요되고 있는 이 시점에 기독교가 적극 관심을 갖고 통일교 대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통대협은 각 교단과 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기독교 성도들은 통일교 대처방법을 철저히 숙지해 포교활동에 현혹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영선 목사는 “이제는 한국교회가 통일교 척결에 전면적으로 나서서 통대협 활동 등을 도와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단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통일교 확장 저지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선 목사는 이어서 “통대협 창립 11주년을 계기로 통일교 척결에 더욱 헌신하여 통일교 활동 저지와 포교 대처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히면서 “통일교가 재산분쟁 및 소송, 한학자 후계체제 변경 등으로 인한 내부 균열로 통일교 신도들이 크게 실망할 때에 통일교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탈퇴시킬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기독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후원 계좌:국민은행 044202-04-078236 예금주:이영선(통일교대책협의회)

이영선목사 간증초청 연락전화: TEL] 02-744-2422/ H?P 010-4214-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