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수능에서도 좋은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로 도울 거예요.”
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전국 대학 모집 정원 중 74%가 수시를 통해 선발되니 본격적인 수험생들의 대입 여정이 시작된 셈이다.
광림교회는 작년에 이어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대입전형의 변화에 맞춰 수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1차 기도회는 지난 8월 28일(월)~9월 9일(토)까지 본당 지하 유치부실에서 열렸고, 2차는 수능 40일 전인 10월 23일(월)~ 11월 15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인생의 첫 관문 앞에 선 수험생들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 보다 초조하고 불안할 것이다. 광림교회 교육국은 기도회를 통해서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기도로써 세상의 염려나 불안감으로부터 승리하고, 비전을 향한 동기부여와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돕고 있다. 또한 교회와 나라를 위한 비전을 품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지난 1차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에 참여한 이미영 집사는 “기도하며 수시지원 학교와 학과를 정했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결과로 인도해주시리라 믿어요. 수능에서도 좋은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지난 해 대학에 입학한 김규민 군(청년부)은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했는데, 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학교와 학과에 가게 되어 처음에는 실망했었어요. 하지만 2학년이 되어 전공과목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뜻하심이 느껴집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후배들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중보기도 할 것이라고 했다.
[2차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10월 23일(월) ~ 11월 15일(수), 매일 저녁 7시 30분 / 수요일, 주일 7시 [수험생 안수기도회], 11월 12일(주일) 오후 4시 30분, 나사렛성전, [수능시험 당일기도회], 11월 16일(목) 오전 8시~오후 5시 40분 교육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