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도전! 전도의 열정! <유앙겔리온 전도학교>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입니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은 고난과 굴욕의 십자가에 시선이 묶이지만, 영적인 삶을 바라보는 자는 십자가 너머에 있는 부활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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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에 열정 가득한 유앙겔리온 교육생들

앞에 있는 영혼! 전도로 구원하자! 나에게 맡긴 영혼! 사랑으로 양육하자!매주일 오후 2시가 되면 전도의 열정으로 하나 <유앙겔리온 전도학교> 교육생들의 힘찬 함성이 두란노강의실에 가득 울려퍼진다. 지난 3 12, 헬라어로 복음이란 뜻을 담은 <유앙겔리온 전도학교> 문을 열었다. 교구에서 2명씩 선발된 66명의 교육생들이 11 동안 정명환 목사의 인도로 강의를 듣고, 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주중에는 현장 실습을 전도결과 과제물을 제출한다. 10주간 10번의 강의와 11주가 되는 5 21일에는 폐회예배와 수료식, 전도간증, 전도대장 임명장 수여식 우수자 표창식이 예정되어 있다.

 

전도 뒤에 있을 풍성한 생명의 결실 기대해

전도학교를 이끌고 있는 정명환 목사는 66명의 성도들은 피곤한 오후 시간에도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매주 전도를 하며 실습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보고서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전도가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현실에 묶이지 않는 열정입니다. 열심 있는 모습이 저에게도 도전이 됩니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입니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은 고난과 굴욕의 십자가에 시선이 묶이지만, 영적인 삶을 바라보는 자는 십자가 너머에 있는 부활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당장 복음을 전하는 것이 현실의 십자가라면, 뒤에 있을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는 것은 부활의 기쁨과 같은 것입니다라며 복음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교육 통해 생각 변화, 하나님 주신 사명

유앙겔리온 전도학교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고 고백한다. 강의가 은혜롭습니다. 말씀을 통해 전도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달라지고 새로워집니다. (이민자 권사, 23교구) 전도라는 마음의 부담감도 있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배우고 실습을 하니 힘이 됩니다. (홍명화 권사, 25교구)


지난 4월부터 총력전도의 달을 맞아 광림의 모든 성도들이 다니엘기도회로 모여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이웃과 주변에 복음을 들고 찾아가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거리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