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산마루서신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주일예배에선 어버이주일을 맞아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함께 큰 소리로 “어머니!” 라고 불러보자 하였습니다.
그러자 뜻밖에 나이가 지긋한 노숙인 형제님 한 분이 “엄마!”라고 외치며 목이 메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나이와도 상관 없이 어머니는 언어로 자리하지 않고 눈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이 늘 따뜻하게 배어날 때에 우리는 힘을 얻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선택과 결단을 할 때에는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그래야 순리대로 이루어집니다.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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