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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택)에서는 21일 오전 10시 여량면행정복지센터, 여량면주민자치회,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량파출소, 임계119안전센터, 여량우체국, 여량농협, 여량신협, 총 8개 관계기관이 모여 동지팥죽 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여량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아우라지 어울 안전망’에서는 잊혀가는 절기음식 중 하나인 동지 팥죽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면서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2024년에는 명절 및 절기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여량면에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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