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덮다" 보다 '뜨겁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여름


청송교도소 생수 5,000병 기증.jpg


청송 수용자들은 제약된 공간속에서 무덮고 힘든 더위를 식히려고 냉동된 생수를 지급 받는다. 이동과 생활이 통제되고 어렵고 힘든 청송에도 여름은 찾아온다. 비껴갈 수 없다면 준비하는 것이 현명함이다. 7월 중순 조에교정선교회(대표 유순옥 목사) 일행은 청송 수용자의 작은 힘이 되고자 생수 5.000병을 준비했다.

 

사회복귀과 임직원과 조에교정선교회 임원들은 수용자들의 어려움과 힘든생활을 잘 알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수용자들의 건강과 생활이 편안하기를 기도하며 사회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어렵고 힘든 생활을 극복하고 반듯하게 돌아오기를 소망하며 한뜻 한마음을 실었다.

 

이날 함께한 손길에 청송교도소 소장, 과장, 임직원과 조에교정선교회(대표회장 유순옥 목사) 본 선교회 임직원과 함께 도움을 준 많은 지인에게도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조에교정선교회 사무총장 류재승 장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