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정기남 목사

지난번 이어...

욜 3:5“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여기서 은은=>목전(구속) 확실한 열매를... 금은=> 믿음, 최고의 신앙을 나타낸다. 다니엘과 세 친구 그들은 최고의 신앙이다. 또한 진기한 보물은=> 하늘에서 보배로운 상급을 받을 자들, 이들의 신앙과 믿음과 축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부럽지 않는가?...그런데 문제는 원수가 저희 신궁으로 가져가 사용했다는 점이다.

  다니엘 5장에서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은, 금, 기명들로 술을 따라 마셨다. 그날 밤 그들은 끝장나고 만다. 갑자기 벨사살 왕 앞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란 글이 기록되었다. 손가락으로 기록한“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단 5:26~28절에 그 해석이 나와 있다.

  단 5:26~28“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데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나이다 하니”라고 했다.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은, 금, 기명에 술을 따라 마시고 큰 잔치를 벌린 벨사살 왕은 30절에서“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했는데 그는 62세에 즉사했다.

  욜 3:6“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라고 했다. 마 7:23“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아멘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을 학대한 이방 족속이 범죄한 그대로 보응 당할 것을 가리킨다. 결국 이 예언의 말씀대로 1. 시돈 사람들은 바빌론으로 BC 345년에 끌려가 고통을 당했고, 2. 두로 사람들은 마게도니아로 알렉산더 대왕 때 BC 334년에 사로잡혀 갔다. 말세에도 동일하다. 각자 포로로 잡혀간다. 욜 3:9“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여기서 ‘너희는’종말의 종, 추수할 종, 144000, 두 증인들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민족은’온 세계(사방) 말하고, ‘널리 선포할지어다’즉 온 세계에 선포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적당이란 없다. 강하게 선포해야만 한다. 그러면서‘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하셨다. 여기서 말한 전쟁은 마지막 거룩한 성스러운 전쟁을 말한다. 최후의 영적인 전쟁이다.

“진리와 비진리! 크리스천 대 적그리스도의 대결이다. 타락된 교회와 성스러운 교회가 판가름 나는 전쟁”이다. 우리 크리스천이 이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가 안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적그리스도가 와서 준비되지 못한 자들을 사로잡아 갈 때 처참하게 짓밟히고 망하고 만다. 암 6:7“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아멘. 암 6:11에‘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하였고, 6:9에‘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했다. 그래서 성스러운 전쟁을 위하여 준비하라는 것이다. 환난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딤후 2:3~4‘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아멘. 마지막 때 우리는 좋은 병사로 십자가 군사로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본문 9절에‘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고 했다. 여기서 병사는 검을 다루는 자(주의 종)이다.

  엡 6: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아멘 크리스천의 무기는 바로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것이다. 총칼 들고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무기이다. 다시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눅 9:3=>‘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눅 22:36하‘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서 살지어다’고 했다. 눅 22:38=>‘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하셨다. 족하다는 말씀은 끝나감을 가리킨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되 때를 알아야 하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때를 아는 자가 가장 복 있는 자요, 복 있는 종이다. 아멘

  욜 3:10“너희는 보습(농기구)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추수)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이는 무장을 강조, 영적 무장),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그토록 나약한 자도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하던 베드로가 성령을 받고 강해졌으며, 결국 순교한다. 마지막 때 엄청난 늦은 비 역사, 일곱 영, 완전 영 역사가 일어났다.

  사 2:2~4절은 종말과 천년왕국에 대한 말씀인데 다같이 사 2:2~4“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고 모여들 것이라 3.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아멘

요 4:35=>“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아멘.

  계 14:14~16-> 마지막 추수의 낫“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 지니라”아멘

  분명코 우리 예수님은 흰 구름을 타고 오시는데 그래서 흰 구름은 그리스도의 순결을, 또는 장엄한 영광의 표상을 말한다. 이 예수님이 흰 구름을 타고 오시는데 예리한 낫을 들고 인류를 추수하러 오신다. 그로 마지막 때 추수의 종들도 하나님의 말씀인 무기로 예수님처럼 손에 예리한 낫을 들어야 한다. 할렐루야!

  15,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자 16절에‘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 지니라”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은 직접 추수하시고, 19절에 보신대로 포도송이는 천사를 통하여 추수하게 하신다. 분명한 것은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셨기 때문에 우리 예수님이 직접 추수하시며 거두신다. 할렐루야!

  계 14:19“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라고 했다. 킹/19에“그 천사가 자기의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모아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 틀 속에 던지니”라고 했다. 여기서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다가 포도즙 틀에 던져 넣고 밟아 즙을 짜낸다. 이는 악인들이 받을 보복을 가리킨다. 포도즙 틀이 크다는 것은 악인들의 수가 많고 죄가 관영한 사실을 뜻한다. 20절을 보면“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고 했다.

  포도즙 틀에 넣고 밟으니까 피가 1600 스다디온에 퍼졌다고 했는데 한 스다디온은 로마가 사용한 자로 606척이다. 그래서 1600 스다디온은 969600척(606x1600)인데 약 200마일(340km)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피가 넘칠 것을 보여준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악인들이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을 상징으로 하신 말씀이다.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앞서 이러한 일들이 처처에서 일어난다고 했다.

다음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