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천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22 오후,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최초로 방문하여 고용-복지 복합서비스 제공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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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복지+센터는 충남지역에서는 처음 설치, 전국 번째 개소

 

 

고용복지+센터는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로서,14.1 남양주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소가 개소하였고, 금년에는 수원시, 파주시 30개소가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는 그간 고용센터, 자치단체 일자리센터, 주민센터, 여성새일센터 등에서 분산 제공하던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one-stop으로 복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결과 고용복지+센터는 다른 일반센터에 비해 취업실적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15.1~3 취업자증가: +센터 22%, 일반센터 9.3%), 전에는 없었던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가 2,000(14.9~15.3) 이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고용복지+센터가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처간 벽을 허물어 서비스 질을 높여 국민이 쉽게 다가갈 있는 모범사례라고 하면서 이를 지속 확산하고 내실 있는 운영이 있도록 노력해 것을 당부하고, 또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고용복지+센터의 복합서비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명의 소감도 발표할 예정으로, 의료비 지원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상용직 일자리를 구했고, 알콜중독인 남편도 센터 도움으로 직업훈련을 받아 부동산 사무실을 창업한 A, 무직상태인 남편, 간질병이 있는 아들, 우울증이 있는 가족 모두가 의료·복지·취업지원 통합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아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B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