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선거에서 기하성 엄진용 목사 총무 직무대행 선임

총무서리 윤덕남 목사 해임사무총장 배인관 장로 퇴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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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층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 지난 2 9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델 로얄블루홀에서 한기총 임원회가 개최되어, 총무직무대행에 기하성 여의도총회 엄진용 목사를 선출해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 한기총 임원회는 특히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체제로의 변화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한기총 임원 공동회장, 부회장 등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이영훈 목사 한기총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히 섬기는 목회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면서,한기총 잘못된 풍조는 없애고사랑 안에 아름다운 체계를 확립하고 다툼이나 허영으로 가지 않는 한기총이 되길 바란다 했다.

 

이어 직전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그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이제는 변화되고 새롭게 되어 한국교회 섬기기를 소망한다면서한국교회에서 한기총에 대한 많은 요청이 있어 왔는데. 한기총이 복음적 보수신앙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하고,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 한기총의 대표회장 직분을 맡았으며한기총 자리다툼이나 세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 없이 한국사회가 인정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소망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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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서리 윤덕남 목사 해임사무총장 배인관 장로 퇴직 처리

이번 한기층 임원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기총 총무의 선임 문제였다. 한기총 총무 서리 윤덕남 목사를 해임하고, 총무 직무대행에 엄진용 목사를 최종 결의했다. 이로써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한기총 음해와 내부적 갈등을 제기해 왔던 것을 일시에 해결하고 이상의 분란을 미언에 방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여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한기총 총무 건과 관련해서는 총무서리인 윤덕남 목사에 대해서 한기총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회 목사) 복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상 총무를 맡겨서는 된다는 주장에 따라 정리가 됐다. 동안 윤덕남 목사와 관련해서는 기침이 한기총 회원으로 복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총무를 하는 것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지난 1월에 열린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제기됐으며, 총무 서리를 임명할 때에 지난해 12월까지 기침이 복귀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나기침은 한기총에 복귀하지 못했다. 또한 사무총장 배인관 장로의 문제는 퇴직 처리하는 것으로 결의됐으며, 임원회 이후 윤덕남 총무서리와 배인관 사무총장은 엄진용 총무직무대행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마무리 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한기총 임원회에서는 지난 12 발생한 한기총의 문광부 정관 접수에 따른 한기총 음해 논란과 관련해서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맡아 철저한 조사와 보고를 하기로 했다. 또한 한기총 위원장 미진한 임원들 선임에 대해서는 차기 한기총 임원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한기총 임원회에서는 지난 1 한기총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에서 보고서 전문이 사전 유출된 사건으로 인해서 한국교회와 한기총 갈등을 유발한 것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아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