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복운, 남?녀 대표회장 취임예배 드려

취임식을 가진 남성대표회장 정상은 목사, 여성대표회장 오영자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여성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총재 이종인 목사 인도로 예배를 진행되어 상임부총재 김원춘 목사가 기도, 전도부총재 최옥순 목사가 성경(출애굽기 4;17-20)봉독, 한복운 찬양단과 그루터기찬양율동선교단의 특별찬양을 했다.

이날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모세가 잡은 지팡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사명은 하나님의 능력인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사생결단의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1.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종기 목사(흥보부총재), 2.북한동포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김정호 목사(문화부총재), 3.한복운의 발전과 사역을 위해서 지미숙 목사(홍보회장)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지저스타임즈/JTNTV방송 고문)가 정상은 목사(대표회장), 오영자 목사(여성대표회장)에게 대표회장 취임패를 증정하고. 예장(고려) 총회장 천 환 목사와 기침 총회장 곽도희 목사, 서울동부지역총재 전용만 목사, 서울북부지역 총재 장현운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한국복음화 사역에 전념하고 일익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대표회장 정상은 목사는 현재 김해주안교회 당회장이며, 김해시 북부경찰서 경목과 고려신학교 부산캠퍼스 학장, 예장(고려) 총회장 역임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종교인 대상 지도자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다.

여성 대표회장 오영자 목사는 합동(개혁)총회 강북노회 노회장이며, 민족복음기도원 원장, 드림선교교회 당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제여교역자협의회 대회장, 어머니기도협의회 운영부총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여성본부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여성대표회장 오영자 목사는 “주님이 쓰신 나귀처럼 직임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사를 전했다.

취지 와 목적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1973년 9월 한경직 목사의 주도로 백낙준 목사,김옥길 박사 등이 창립하여 한국복음화운동이 범교단적으로 전개되었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오직 복음과 전도만을 목적으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건설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전국 지역성회와 세미나를 통해 성령운동. 복음화운동. 개혁운동, 통일운동, 부흥운동을 전개해 한국과 세계에 성령의 불길을 지피는 도화선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성순희 기자 cpj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