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임원단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예방

2015 감리교 선교130주년을 맞아 장로교회와 연합하여 행사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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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황수원 목사(상임회장) 임원들이 지난 8 25 기독교대한성결교 이신웅 총회장을 방문한데 이어 94()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방문하여 전용재감독회장과 교계 연합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은 지난 7 10장로교의 기감감독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황수원 목사는장로교의 감리교를 대표하여 축사를 전하여준 것은 한국교회의 연합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였고, 전용재 감독은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와 감리교선교사인 아펜셀러가 130 전인 1885년도에 함께 인천 땅을 밟은 형제로서 내년에 감리교에서는 선교13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데, 장로교회와 연합하여 기념예배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황수원 목사는 의미 있는 일로서 검토하고 앞으로 협의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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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원 목사와 전용재 감독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분열 등으로 사회적 모범을 보이지 못한 것을 자성하고 위기의식을 갖고 일어설 때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장로교회와 감리교회가 형제로서 연합하여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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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장총에서는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 감사 조성제 장로, 사회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가 수행하였으며, 박종언 목사는 금년 9 장로교단별 정기총회에서종교인 자율납세운동 결의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감리교회도 함께 하여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