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부산 그래함페스티발 부산을 달군다 
 
 그래함페스티발((Busan Franklin Graham Festival)

 

1973년 여의도 빌리그래함의 감동이 그의 아들 프랭클린에 의해 부산 아시아드로 이어진다. 부산지역 교회의 부흥과 복음화율을 높이는 대규모 전도집회인 ‘부산그래함페스티발’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부흥은 부산에서부터

2007년 부산에서는 작비(JACB)라는 명칭으로 부산부흥을 이끌고 있다. 첫 번째 'J'에 해당하는 점프(JUMP)부산이 부산부흥을 위한 3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었다면, 두 번째 'A'인 부산대부흥(Awakening)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20만명이 모여 부산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세 번째 'C'에 해당하는 'CM2007'은 세계 각국2만여명의 젊은이들이 해운대 벡스코에 모여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제 작비의 마지막 'B'인 BFGF만 남겨두고 있다. 사실 일련의 모든 행사들은 BFGF를 위한 준비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혼구원의 절정판

이번 ‘BFGF’는 1973년 허허벌판과 같던 여의도에서 열린 ‘빌리그래함집회’를 연상케 한다. 한국 기독교사의 한 획을 긋는 당시 집회에서 총 300만명의 인원이 참석,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오늘날 한국교회 부흥의 기틀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0년 전에는 여의도였다면 2007년에는 부산에서 이러한 역사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인표 윤도현밴드 등 30여명의 게스트 출연

축제 4일간 주강사인 플랭클린그래함 목사 외에 스캇브래너 윤복희, 정영자, 차인표, 등 30여명의 게스트가 집회 성격에 맞춰 각각 출연한다. 특히 청소년· 청년축제인 20일(토)에는 별 린 자두 소이 길건 에스더 등의 찬양과 간증 그리고 비보이 댄스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축제인 '앤디페스티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정종철(마빡이) 오지헌 하하 정성모(마술사) 등이 게스트로 출연, 어린이에게 재미와 함께 간증도 전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축제에는 1시간 전부터 식전행사로 대형군무와 윤도현밴드 그리고 초대형 헬륨풍선 포퍼먼스가 참석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곧이어 아카자디안 & 토니쿰밴드, 윤복희 씨 등 게스트들이 출연,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를 나눈 후 축제 주강사인 프랭클린그래함 목사의 메시지로 연결된다. 설교가 끝난 후 구원초청을 통해 결신자들이 운동장으로 나오면 2만 5천여 명의 상담양육자들이 함께 나와 새 신자들의 결신을 돕는다.

 


한편, 4일 동안 5번에 걸친 집회 실황은 CTS 기독교TV와 BGEA측 자체 영상을 통해 한국을 비롯, 영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돼 전 세계에 전파될 예정이다.


4백 만명......

프랭크린은 매년 평균적으로 7개의 빌리그래함 전도협회의 복음전파 축제를 이끌어 왔다. 현재까지 그는 Wichta Kan 에서 시드니, 호주까지 100개 이상의 축제를 이끌고 4백 80만 이상의 설교를 했다. 그가 이끌었던 축제 중 가장 큰 축제는 필리핀 마닐라의 축제로 317,600 명이 참석 했으며, 그의 아버지 빌리그래함 목사가 가지 못한 작은 지역에서도 축제를 가지려고 헌신되어 있다.

 

선한 사마리아인....

오늘날 그래함은 빌리 그래함 전도 협회의 대표이자 국제 기독교 구제 단체인 "사마리아의 지갑"에 최고 경영자로 섬기고 있다. 1979년 사마리아인의 집갑의 상정한 리더쉽으로 그래함은 단체의 예산이 약 5십만 달러에서 2억6천만 원으로 오른 것을 보았다.

2005년도에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혜택 받지 못한 세계의 100 나라에 원조와 구호 활동을 벌였다. 단체의 활동 중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는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 작전이다. 지난 연말 시즌에 북미, 유럽, 그리고 호주에서 7백 만명이 넘는 세계의 아이들이 선물과 식구들에게 필요한 필수품들을 담긴 신발 상자를 받았다.

 

지난 7월 31일에는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에 75억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 하기도 했다.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 민간 항공기가 한국전 이후 북한으로 가는 직항편이 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