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 함영준 문화체육비서관 내방
길 대표회장은 10시 30분에 내방한 함영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에게 기독교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길 대표회장은“재개발 및 뉴타운 사업으로 전국에서 1만 2천여 개의 교회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법이 잘못되어 생기는 문제이므로 속히 고쳐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지금 한기총 사무실에 오시면서 복도에서 보신 것처럼 두 번이나 교회를 철거당한 목회자 한 분이 42일째 단식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원주민이 택지조성원가의 80%로 분양을 받는 만큼 교회들도 같이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역사교과서에 기독교 부분이 빠져 있는 것도 시정되어야 한다”고 말하고“이슬람 수쿠크법에 대해서도 당장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송 위원장과 함 비서관의 내방에는 공동회장 홍재철 목사와 총무 김운태 목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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