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신학 연구 위원회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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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6일 오전 11시 특별위원회인한국기독교 신학연구 위원회모임을 가지고, 운영위원과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신학 연구 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정인도 목사(공동회장), 이강평 목사(공동회장), 임종수 목사(총무협의회 회장), 윤종관 목사(공동회장), 이건호 목사(부회장) 등이 임명되었으며, 신학 전문위원으로 각 교단 신학대학교나 신학대학원, 신학교 그리고 대학원대학교의 총장(역임자) 및 박사들로 구성이 되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신학 연구 위원회에서 합의된 의견을 통해 한국교회 앞에 신학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수립해 나가기 위한다며 위원회의 취지를 설명하고,“신학 위원회를 세 분야로 나누어 시대적 정황에 따라 이슈가 되는 신학적, 신앙적 논제들을 각 분야에 분담하여 연구 발표케 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개인이나 교단의 권위 때문에 무비판적으로 결과를 수용하는 관행은 지양되어야 한다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으며, 주장을 수정할 수도 있는 그런 장()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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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신학연구 위원회는 약 2시간의 회의를 거쳐 신학 위원회를 세 분야로 나누었으며, 앞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결과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단에서 추가로 신학 교수 및 박사들을 위촉하여 그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

1 분야
. W.C.C. 문제점에 관한 건
. 한기총 신학 정체성 문제에 관한 건

전문 위원 : 김영우(합동), 김향주(대신), 나용화(개혁), 도한호(기침),백종구(그교협), 변종길(고신), 안인섭(합동), 손석원(예성),조영엽(합동), 황한호(그교협) 박사

2 분야
.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문제점에 관한 건
. 목회자 정치 참여의 건
. 사회복지, 문화복지의 건

전문 위원 : 권상훈(그교협), 김재용(예성), 김희석(합동), 박우삼(그교협),박희석(합동), 심태식(통합), 유흥옥(예성), 이신열(고신), 이충일(통합), 장창만(통합)박사

3 분야
. 교회 후임 담임목사 청빙의 건
. 사이비이단대책의 건
. 교회 성장의 건

전문 위원 : 김선배(기침), 김성수(고신), 김송수(개혁), 서요한(합동),서재주(개혁), 손석태(개혁), 유장춘(합동), 이종경(합동),정창욱(합동), 주건국(통합), 한용관(통합)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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