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를 소리 높여 외치다
기쁜우리교회 성도들 소녀상 앞에서
▲기쁜우리교회 성도들이 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태극기를 높이들고 만세상참을 외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글렌데일 소녀상이 있는 공원에 조국사랑. 민족사랑 열기가 가득 찬 가운데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성도들은 삼일절 기념주일을 맞아 지난달 25일 Central Park Paseo소녀상 앞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다.
김경진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삼일절 기념 99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독립선언서의 의미를 다시금 반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 하노라”로 시작된 독립선언서는 E.M 담당 한얼 목사가 낭독했다.
▲기쁜우리교회 담임 김경진 목사. © 크리스천비전
김경진 목사의 개식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진리를 따라가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며 “삼일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교회연합찬양대원들이 삼일절 노래를 부른 후, 김목사와 성도들이 대한독립만세를 힘껏 외친 후 모든 행사를 마쳤다.
크리스천비전 미쉘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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