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016 부활절 메시지

이제는‘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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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처음 복음이 전파된 것도 지금으로부터 130 전인 1885 4 5 부활절 아침이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의 발걸음은 복음의 씨앗이 되었고 오늘날의 열매로 빛을 발하게 것입니다.

 

세계 70억이 넘는 인구 중에 아시아에 사는 인구는 50% 넘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대다수 국가에서는 아직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킬 희망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고 간절하게 그들에게 다가가 부활의 생명과 기쁨을 나누어야 것입니다.

 

우리의 속에서 부활의 생명이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박히셨고,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고백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이어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땅에서 행하신 중요한 중에 하나가 바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약한 , 소외된 , 고통가운데 있는 자가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께 나아왔을 외면치 아니하신 것처럼, 우리 주위에 있는 약한 자들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보고 치료해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도‘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의 생명을 전하며, 부활의 생명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땅의 모든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양임을 기억하며,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할 아니라 약하고 병든 자들을 고쳐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주후 2016 3 27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