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태풍‘마이삭’대응 비상대책회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일 오전 08시 30분 제9호 태풍 ‘마이삭’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2일 ~ 3일 간 최대 풍속 : 10.1 m/s, 순간최대풍속 : 17.5 m/s, 강우량 114mm로, 08시 기준 동해시 내 별다른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날이 밝아지면서 시민들의 피해 신고 접수와 동시에, 다음주 7일 북상 예정인 제10호 태풍 ‘하이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원항=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태풍 상황을 주시하는 한편, 사전 예찰·점검실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 결속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원항-
동해시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은 벗어났지만, 향후 세력이 더 큰 태풍이 다가오는 만큼 시민은 계속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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