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소망 뜨겁던 열정 만남의 기쁨 미래를 향한 조심스런 전망 그리고 우리의 결단과 결산 참으로 행복했던 순간들 이제 조그마한 징검다리를 만들고 역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총회장으로 금번에 참석하신 총회원 여러분과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지개를 또 한번 보았습니다. 유수한 역사를 가진 대형교단들 거기에는 “울며 씨를 뿌렸던 선배들이 눈물과 희생과 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오늘 거두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은 숭고하고 거룩한 십자가 정신이였습니다.“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저 썩지 아니하면 ”결단코 부활의 영광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재도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징검다리가 필요합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결코 새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총회원 여러분 협조해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웨신 교단의 징검다리를 놓아가기를 희망하면서 이만 인사에 가름 합니다.
대한에수교장로회(웨신) 총회장 장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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