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먼저 대한민국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라!
민주당 1948~1979 대한민국 역사의 절반을 부정하는 역사세력




 김영삼 이후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소위 민주화세력의 특징은 대한민국 건국역사 부정
, 김구와 남북합작에 대한 미련, 김일성 6.25남침 전쟁범죄에 관대, 닉슨독트린으로 인한 국가존망의 위기대처 차원의 유신(維新)에 대한 적대감으로 무장하고위수김동 및 주사파에 대한 관용 습성이 골수에 뱄다는 것이다.

이런 풍조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겠지만 야권 종북세력들은 남침전범 천안함폭집 테러집단 김정은에게까지예를 갖추라(4.8 국회외통위 민주당 심재권)”고 정부에 대고 호통을 치면서도 정작 대한민국에 대한 예의는커녕 건국역사 자체를 부정하고 현직 대통령을 귀태(鬼胎)라 저주하고 있다.

그런 자들이 느닷없이댓글 3개 국정조사증인채택문제를 가지고 시청광장을 무단 점거, 천막을 치고 나 앉아 촛불폭도와 결탁 대선불복 폭동을 선동하는 한편, 박 대통령과 1:1 영수(領袖)회담을 제안하는 양면전술로 나오는데 대하여 청와대가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를 포함 5자회담을 하자고 제안하자야당대표 모독, 무시, 깔보기거칠게 반발 발작을 하고 있다.

그런 반면에 민주당의 에 대한 짝사랑은 199478일 김일성 사망 시 김대중과 평민당 소속 김원기 이우정 이부영 장영달 남궁진 임채정 의원이 김일성 조문단 파견을 주장하고 나서고 광주지역 전남대와 조선대에 분향소를 차려 김일성 죽음에 애도와 예의를 표한 데서부터 극적으로 표출됐다.

근자에 와서도 200111217일 김정일이 죽자 박지원과 문재인 등 민주당 패거리들이 조문과 애도를 표하겠다고 설쳐대고 김대중 부인 이희호와 정몽헌 부인 현정은이 평양을 방문 장례식에 참석 김정은에 조문, 애도와 예의를 표하는 것으로 한 단계 발전 된 종북행태를 보여 왔다.

그런 한편, 201212월 대선기간 중 야당후보로 선출 된 문재인과 야권단일후보 경합을 벌였던 안철수가 현충원을 방문 김대중 묘소만 참배하고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 묘소 참배를 거부하고 봉하마을로 달려감으로서 대한민국정체성과 정통성을 원천적으로 부정, 싸늘하게 외면하는 행태를 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대선패배 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상도 5.4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표로 선출 된 김한길도 김대중 노무현 묘소만 참배,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묘소 참배를 거부 1948.8.15~1979.10.26 대한민국역사에 대한 반감(反感)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건국과 근대화 역사를 지워버리려는 의도를 재차 드러냈다.

이는 민주당이 대한민국 건국자체를 부정한다는 뜻이며, 김대중 노무현 10년을 제외한 대한민국 역사를 인정치 않겠다는 것이다. 남침전범수괴 국제테러범 김일성과 김정일의 죽음을 애통하고 김정은에게 예의를 갖추기에만 급급한 민주당이 대한민국 헌법에 근거한 정당인지조차 의심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민주당이 대한민국헌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합법정당이라면, 촛불폭동에 나설게 아니라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을 소중히 여겨 국가계속성유지라는 헌법정신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민주당이 합법정당으로서 대우를 받고 민주당대표가 존중을 받으려면, 먼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예의부터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민주당의 해묵은 종북 운동권적 행태를 엿볼 수 있는 사례로 20068월 강재섭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요즘 시끄러운댓글3국정조사 증인문제 따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전시작전권문제와 관련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을 때 여당 원내대표로서 김한길이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한길 당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과거에 대통령이 제왕적 총재를 겸하고 있던 시절이라면 모르지만 지금은 당원일 뿐이라며그래도 대통령인데 야당 대표는(회담이 아니라) 면담 신청을 했어야 한다.”고 퇴짜를 놓은 발언이 구지화문(口之禍門)이란 고사처럼 부메랑이 되어 회자되고 있다.

아무리 6.1510.4에 걸신이 들리고 종북 반역성향이 뼛속까지 배었다고 할지라도 김한길 눈에 노무현만 대통령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안 보인단 말인가?

                                     논설위원 백승목 자문 hugepine@hanmail.net
             <저작권자 ? 지저스타임즈신문 JTNTV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