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 버스요금 변경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126일 토요일부로 시내 버스요금을 인상하였다. 인상이유는 유가 및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4년간 버스운영 적자를 준공영제등 버스업계 재정지원을 통해 해결해왔다준공영제란 버스운행은 민간 기업에서 맡고, 운영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지자체가 맡는 방식이다.

 준공영제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많아 이젠 준공영제에서 완전공영제로의 전환을 내거는 정치인들의 주된 공약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현재 정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검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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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