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고국체험학교 성료
          포스코, 양화진, 반기문 UN사무총장 생가 등 방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가 주최하는 제5회 고국체험학교가 한국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지난 10일 이성우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의 인솔로 고국 땅을 밟은 24명의 청소년들은 전국 각 도시의 성시화운동본부를 방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방문,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조선 등 한국의 주요 산업시설을 방문을 통해 고국의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새겼다.

 고국체험학교 참가자들은 또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생가 방문, 천안함 견학, 대전 카이스트, 한동대, 연세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인천 내리교회, 부천 선교역사박물관, 인천 이민사박물관 등을 방문해 고국의 선교 역사와 교회 부흥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목사는이번 고국체험학교에는 한국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미주 학생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쳐주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그리고 미주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와 미국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소개해주면서 좋은 친구 맺기를 했다.”

한편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내년 110일부터 20일까지와 2월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미주체험학교를 실시한다. 미주체험학교에는 미국의 유명한 대학인 UCLA, UC 버클리, 스탠포드대학 등을 방문하고, 새들백교회, 미주 사랑의교회 등 비롯한 미국 교회와 한인교회를 방문한다. 또한 홈리스선교사역과 멕시코 타문화 선교사역을 체험한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10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열리는 2011서산국제성시화대회에 미주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다. 1진은 103일 출국하여 5일 열리는 세계한인의 날에 참석하며, 주말에는 교회 강단교류를 통한 미주 성시화운동의 사역을 소개하게 된다. 또한 2진은 1010일 출국하여 서산국제성시화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서산국제성시화대회 참석 후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성시투어를 실시한다. 성시투어에는 미주 대표단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참가한 대표자들도 참가할 수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단의 주요 인사로는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 상임회장 한기형 감독(나성동산교회), 미기총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LA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성현 목사(드림교회. LA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김상돈 목사(과테말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