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경제를 알아야 행복한 미래가 열린다.
 
경제를 알아야 행복한 미래가 열린다.

- 정 지사 청주 풍광초서 일일 경제교육 특강 -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오후 2시 청주시 풍광초등학교(교장 임흥빈)에서 이 학교 6학년 220여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경제생활과 경제특별도 충북’이라는 주제로 1일 경제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정 지사는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경제는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를 잘 알아야 하고 올바른 경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여러분이 생활하는 모든 것이 경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렇게 중요한 경제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 효율적인 생활, 시간 아껴 쓰기를 생활화해야 하고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들면 여러분의 미래는 밝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특별도란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충청북도를 만들어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업이 오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면 장차 어린이 여러분이 어른이 되었을 때 현재보다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풍광초등학교 학생들은 “TV 뉴스에서만 보던 도지사 아저씨가 직접 찾아와 경제를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면서, 어느 학생은 “그동안 놀기만 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도지사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한편, 청주 풍광초등학교는 2008년 3월 1일 충북경제교육센터의 경제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그동안 매월 경제교육 운영의 날 운영(경제 골든벨, 물건 바꿈의 날 운영), 경제교육 학습장 제작, 교사 경제교육 연수(경제를 움직이는 손, 에너지 에너지 절약 방법 등), 여름방학 경제탐험대 교실 운영(화폐박물관, 증권거래소?선물거래소 탐방 등)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