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나교회, 20대 대선 공명선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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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교회는 지난 30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목포 하나교회는 지난 30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교회 1층에는 '도청카페'를 오픈해 도청, 도의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전남선관위, 한국자산관리공사 목포지사 등 주변 공공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의 교제와 쉼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전남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성일 목사는 "기독교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도하는 것과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교회 성도들은 각자의 정치적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무척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후보자가 내세운 정책 등을 잘 살펴보고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1대 지침을 소개하는 한편 캠페인의 키워드인 "참여, 공정, 화합"과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한 후 대통령선거를 위해 기도했다.

 

하나교회는 예장합신 소속으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 33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난 13일 오후 2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전남도청 앞 시대를 열었으며, 500여 성도들이 지역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