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보)총회 제106회 총회장에 이규필 목사 추대

주제 : 일어나 빛을 발하라(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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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는 지난 11() 오전 11시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153길 동천교회에서 제106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총회장 서동기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예배를 위하여 정기남 목사(지저스타임즈 대표이사)가 기도를, 서기 서재식 목사는 사 60:1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서동기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서기 목사의 광고를 끝으로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 예배를 마쳤다.

 

강 증경총회장은 합동보수 총회가 이제 일어날 때라며 성경 말씀은 모이기를 힘쓰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산다는 등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우리가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를 두고 살아라, 모이지 마라, 하나님도 찾지 마라, 이러한 사탄의 장난들로 힘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모여야 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되고, 여호와를 찾고 찾아야 살 수 있다고 했다.

 

우리 합동보수총회는 작지만 제106회 총회는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하고, 멋진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는 작은 종이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만큼은 누구에나 빼앗기지 말라고 했다. 크고 강한 믿음으로 세상도 마귀도 내 자신도 이기는 능력의 사람이 다 되기를 기원했다.


성찬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제106회기 총회에서도 생략되고, 서동기 총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 서재식 목사의 총대 호명과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절차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106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선출에 있어 선거위원장 강대일 목사(증경총회장)를 비롯해 몇몇 증경 총회장이 선거위원을 맡은 가운데 약 10분간 정회를 가진 후 속회를 갖고 강대일 선거위원장은 선거위원의 결의에 따라 신임원을 발표했다.

 

총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jpg  신임총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 부총회장 정기영 목사(유임/CBN TV), 서기 서재식 목사(유임/풍성한교회), 부서기 천종록 목사(신임/언약교회), 회의록서기 김주현 목사(유임/빌라델비아교회), 부회의록서기 배영자 목사(유임/금촌시온교회), 회계 송인섭 장로(유임/양문교회), 부회계 강대섭 장로(신임/평안교회), 총무 박용순 목사(신임/화목한교회), 등을 선출 발표했다.

 

이날 신임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러나 이제는 총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좀 더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여러분의 절대적인 협조와 힘이 절실하다면서 106회기는 더욱더 총회가 발전하는데 노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회기가 되기를 힘쓰자고 했다.

 

이날 폐회 예배는 신임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도로 히 11:17~19절을 합동하고 말씀을 전한 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