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오종설 목사 선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14회 정기총회 열어
충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는 지난 달 25일 평안하고든든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교회 공동체의 일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충기총은 임원 개선을 통해 충남 지역 복음화 사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참된 신앙인을 양육하는 신앙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총회는 한철희 사무총장(충남기독교연합회)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김상윤 대표회장은 (때에 합당한 삶)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 한국교회와 예배 회복을 위해 △ 대한민국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 저지를 위해 △ 충남 3,200여 교회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 충남의 복음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등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연합하여 기도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전년도 진행된 각종 사역 보고와 재정 활용에 따른 회계 보고를 단행하고 회계 재정 등을 진행했다.
또 임원진을 개선에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사진)를 신임대표회장에 선출했다.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는 “대표회장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충남지역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충기총 대표회장 오종설 는 지저스타임즈 CJTN TV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충기총 임원은 다음과 같다.
▲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 ▲ 상임회장 안준호 목사(열매맺는교회) ▲ 사무총장 최연범 목사(수성교회) ▲ 서기 송명섭 목사(신영교회) ▲ 회계 함동주 목사(홍남교회) ▲ 회의록서기 한인섭 목사(믿음교회) ▲ 부서기 유영범 목사(생명샘교회) ▲ 부회계 임왕규 목사(사랑의교회) ▲ 부회의록서기 김형철 목사(인평교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