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광교회 전국목회자후원예배 및 세미나 개최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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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영광교회 담임 조강수 목사는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기도하는 가운데 전국목회자 후원을 위한 예배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쌀과 라면 등을 준비하고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예배와 세미나를 마친 후 상담을 받는 가운데 형편에 따라 금전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나눔의 행사를 시작한 조강수 목사는 추우나 더우나 말씀을 선포하는 강단이 유일한 집이요 기도처이다. 현재 사택도 없다. 자가용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역자를 찾아가 기도하면서 위로와 격려로서 반드시 하나님은 잘되게 해 주실 거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망을 주고 있다.

 

조강수 목사는 사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요, 자가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예수님처럼 오직 복음만 전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요, 그래서 사택을 갖는 것보다, 자가용을 갖는 것보다, 전국 곳곳에서 개척교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돕는 일이 하나님이 조 목사 자신에게 허락하신 사역이라고 말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국목회자 후원예배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벌써 50~60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어두웠던 얼굴이 웃음이 가득하다. 개척교회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이들, 건강이 안 좋았던 목회자들이 건강을 회복했는가 하면 참석하는 횟수가 더해지면서 목회자들의 생각이 행복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장고개로 366 인천영광교회는 조강수 목사를 중심해서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이 어렵지만 믿음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해서 영광교회를 찾아온 목회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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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예배 및 세미나에 앞서 배정희 목사(믿음교회)의 열정 넘치는 찬양인도로 참석자들의 심령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중에는 80이 넘는 박광현 목사는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뜨겁게 찬양을 하며 동참하고 있다.

 

조강수 목사는 지난 2일 엡 6:10~20절을 중심으로 전신 갑주를 입고 취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우리 자신이 빛이라고 강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있는 사명자로 권능을 가졌다면 어두움은 발도 붙이지 못하고 혼비백산하여 떠난다고 했다. 그러므로 오늘 나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있는데도 그 빛이 없는 자처럼 행동한다면 그는 이미 어두움에 포로가 되어 있는 자라고 했다.

 

어두움에 포로가 되고 나면 그때부터 가난의 어두움, 불평의 어두움, 질병의 어두움, 불만의 어두움, 근심의 어두움을 짊어지고 살기 때문에 인생 실패라로 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하나님의 종들이란 점을 깨닫고 빛으로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고 했다. 가난 마귀 귀신, 원수 마귀를 말씀으로 선포하고 좆아 내라고 했다. 그리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명령하자 그토록 괴롭히고 있는 원수마귀는 쫓겨나가고 각자의 마음에 은혜와 평화가 넘쳐났다.

 

그러면서 조강수 목사는 끝으로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는 말씀을 합동하게 하고 강사로 나선 조강수 목사의 설교는 믿음 없는 자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가슴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렇다, 하나님의 종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능력으로 빛으로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며 승리하는 동역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인천학익동영광교회 부흥성회로 큰 역사 일어나

한편 지난 71() “예수사랑부흥사회 주관으로 조강수 목사를 강사로 인천 학익동 영광교회(담임 이선한 목사)에서 부흥성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강수 목사는 성경 마 13:1~9절 말씀을 본문으로 “100배의 축복을 선포했다. 조강수 목사는 20211~6월까지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 주심으로 지나왔지만, 7월부터는 반드시 100배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라며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또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심었느냐고 묻고, 100배의 열매를 맺기를 기원했다. 좋은 씨를 뿌린 사람은 마음 밭이 옥토 밭이 되었기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어도 속에서 밖으로 표출하지 못할 때 심령의 밭이 썩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 상태에서 우리의 심령의 밭이 옥토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에게 백배의 축복이 임할 줄 믿으라며 축복을 선포했다.

정기남 우사랑 기사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