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을 자로 살리신 캄보디아 선교현장의 이적

전하는 말씀에 현지 목회자들 “너무 놀랍고, 영적 깊이가 심오하여

큰 감동이요. 말씀이 우리 영을 살렸으며 새롭게 변화 되었다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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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캄보디아 선교를 허락하셨다. 7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짧은 일정의 단기선교로 장한국 목사 외 박인숙 사모, 김진원ㆍ권윤영 집사 등 4명의 선교단원이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했다. 캄보디아는 97.6%의 크메르족 중심의 1,600만 인구와 우리나라의 1.8배 면적의 나라이고, 크메르어를 사용한다. 전통적인 불교 국가요. 뱀 우상의 나라이므로 문자, 사상은 물론 건축물이나 조형물 등이 뱀의 형상들이다. 개신교는 1% 정도요, 목사들은 너무도 희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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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침에 뚤러푸어 교회 성도인 ‘룬찬니까’가 선교단원을 찾아와서 주님을 대접하듯 섬겼다. 룬찬니까 성도는 성령님의 감화ㆍ감동으로 장 목사님이 프놈펜에 속히 오시기를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그의 영이 기뻐하며 마음이 불일 듯 사모하였다. 12일 첫 번째 말씀집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먼저 프놈펜 기독 신자나 목사들이 지금 죽은 자인가?, 아님 산 자인가?를 물어 오프닝 메시지에서 충격적으로 문제제기하면서 말씀 강의가 시작되었다.

 

듣는 그들이 화들짝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첫 시간부터 말씀 강의에 몰입되었다. 또 강의 교재로 ‘산 자의 하나님’을 Textbook으로 탐구하게 되면서 30명의 캄보디아 현지 교회 젊은 종들과 담임목사들이 참여했다. 집회시간이 더해갈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큰 변화의 역사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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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세례의 참된 의미를 강조하면서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야 하나님이 우리 삶을 열납 하신다는 것, 그래서 아브라함이 첫 히브리인 된 것과 똑같이 우리도 세례 통해 육의 강을 건넌 영적 히브리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예컨대 데라는 죽은 자요(7:4). 이는 육이 살아있다 해도 영이 죽은 자를 가리키고(11:32) 반면에 산 자는 아브라함이니 그는 영적으로 죽은 아비를 과감히 말씀 순종으로 떠났고, 본토가 하늘나라로, 친척이 성령 하나님으로, 육신 아비의 기업이 아닌 하늘나라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기업을 믿음으로 소망하는 자로 바뀐 것을 우리에게 산 자의 본으로 계시하고 있음을 장 목사가 설파하니 모두가 “아멘”으로 받고 충격과 함께 새롭게 깨달았다.

 

그들이 말씀의 영권 역사에 첫 시간부터 붙잡혔다. 영어강의를 캄보디아어로 통역하는 유알 목사도 그 말씀을 특별히 받아 적기도 하며 하나님의 은혜 받는 역사로 장한국 목사와 한 입이 된 것 같았다. 13일 둘째 날 집회에서는 갈3:27-29말씀으로 시작, 아브라함의 씨는 이삭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고 세례 받고 그리스도의 것이면 아브라함의 씨다. 또 아브라함의 유업에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된다. 집회 중간 쉬는 시간에 권윤영 집사의 천사 같은 맑은 목소리로 찬양하며 집회 분위기를 영감시키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14일 마지막 집회는 오전 830분부터 시작했다. 프놈펜의 날씨도 주님이 주장하여 서늘한 환경 하에 사모하는 각 심령에 은혜를 더해 주셨음을 깨닫게 됐다. 특히 둔전장로교회 담임 소피 목사님은 “구약 시대 아브라함 그때 당시 이루어진 역사적 사건으로만 성경을 읽고 가르쳐 왔었는데 구약의 모든 스토리가 우리에게 지금 친히 해당되는 말씀이며 또 친히 이루어가고 있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믿게 되었습니다.”라고 은혜 받은 바를 간증했다.

 

빅싸이 20대 주니어 패스터는(Junior pastor)는 말씀을 사모하므로 집중하여 계속 받아쓰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받은 말씀을 되새김했다. 참석하신 목사들 모두가 “너무 놀랍고, 영적 깊이가 심오해서 크나큰 감동이요. 말씀이 우리 영을 살렸으며 새롭게 변화 되었다.”라고 은혜 받은 것을 드러내 하나님께 영광 돌렸고 부디 장한국 목사가 다시 캄보디아에 오셔서 말씀을 가르쳐 주실 것을 정중히 간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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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주사랑교회가 물심양면으로 동참하며 기도하게 하셨고 박달수 선교사도 “이번 세미나를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돌출되었었지만 이렇게 집회를 할 수 있게 됨은 오로지 장한국 목사만이 할 수 있는 이 영어 세미나였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 15일 주일 날은 뚤러푸어 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마태복음 16:16-18 말씀으로 ‘내 교회를 세우리라’, 또 성부ㆍ성자ㆍ성령의 이름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임을 선포하셨고 참석한 분들이 모든 은혜를 받았고, 주사랑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선물을 share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복음과 진리를 불모지 같은 캄보디아에 증거,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셨으니 이후로 더욱 확산되게 하실 것을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글쓴이 : 주사랑교회 김진원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