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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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개협 이사장 양정섭 목사, ) 세개연 총재 김권현 목사, ) 한개협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등이 연합하여, 67주년 6.25상기 연합예배를 22일 종로구 율곡로 190(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가입교단 임원을 비롯해 회원들이 모여 예배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는 사)세개연 상임부총재 노종관 목사의 예배인도로, )세개연 총재 김권현 목사의 기도, 합동예합총회총무 정헌 목사의 시편 23:1-6/ 8:5-9절을 봉독하고 김병섭 목사의 색소폰연주, 개혁중창단의 찬양, )한개협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는 “민족을 치유하여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암호명 “폭풍”과 함께 1950625일 새벽 4시 북한 김일성의 야욕에 의해 기습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되어 일제 36년간의 억압과 찬탈당한 뒤 해방되어 5년도 안되어 민족의 고통과 슬픔에 이르렀고 결국 휴전은 되었으나 북한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핵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오늘에 부흥발전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늘날 불순종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보듯이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 잠언 1719절에서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고 의지하며 간구하여 생명과 평안을 얻는 나라와 민족이 되었으면 하고, 하나님이여 대한민국을 치유하여 주옵소서라고 부르짖자고 했다.

 

그리하여 한 많고 설움 많은 이 민족이 이제는 평안과 행복 속에서 세계를 향하여 복음의 기적을 낳아 우리도 살고 세계를 깨우는 복된 민족이 되시기를 소원하며 우리 기독교인들은 사랑하며 국방이 튼튼하고 강건하여 아무도 얕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 사)세개연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가 기도하고, )한개협, )세개연, )한개협 3개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예장합동부흥총회 부총회장 서경숙 목사,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위하여 예장회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 정광용 목사 등이 기도를, 예장회개혁총회 총회장 강희준 목사가 인사와 광고에 이어 사)한개협 이사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