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영풍월드 부흥사 협의회 창단

총재추대와 대표회장 취임식 가져

한국기독교 영풍월드부흥사협의회(이하, 한영부협) 창단 및 총재추대와 대표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영풍월드교회(우제성 목사 시무)에서 오후 1시 개최됐다.

한영부협은 연수원장 우제성 목사가 주축이 되어 조직된 단체이며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김영환 목사가 예배인도를 시작으로, 여성국장 박춘실 목사가 기도, 서기 임명혁 목사가 성경봉독(사49:14~17)을, 총재 손대영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란 말씀의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연수원장 우제성 목사가 섹소폰 연주로 헌금 송을, 회계 강하라 목사가 봉헌기도를 맡았다. 이날 부흥사협의회는 창단식을 선포하고, 회원 서약식과 총재추대와 대표회장 취임패 증정을 준비위원장 우제성 목사가 진행한 가운데 본 협의회 초대총재에 손대영 목사를 추대하고, 초대 대표회장에는 김현중 목사가 취임됐다. 아울러 사무총장은 김영환 목사가 임명되었다.

이날 한영부협이 조직되어 창단과 추대 및 취임식을 하기까지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하고 헌신을 아끼지 아니한 연수원장 우제성 목사의 공로가 인정되어 총재 손대영 목사가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예수마을교회 남일석 목사가 권면을, 축가에 영풍월드교회 김요한 청년과 한우리교회는 아름다운 선율의 플루트 연주를, 초대대표회장 김현종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영부협 제1기 부흥사 연수는 오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김천 호렙산금식기도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영부협이 주의 이름으로 세워졌음을 선포한 단체이기에 한국교회에 신선한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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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