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철 목사,합동교단법인 대표이사 이름 삭제

잘못 설립된 사단법인, 오해 필요 없어 대표이사 이름 삭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평강제일교회와 손잡고 ‘합동교단’을 만든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가운데, 홍재철 목사는 “완전히 오해 된 것으로서 나는 지난 35일부로 해당‘합동교단’법인에서 대표이사 이름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재철 목사는 새로운 교단 창립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법인설립 과정에서 이OO목사가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일임한 것인데, 법인등기에 기록된 임원명단에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본인의 이름을 법인등기에서 삭제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홍재철 목사는 신설 교단을 설립하는 것은 ‘합동교단’이 아닌 다른 명칭으로 법인을 만들 것이며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