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배고픈 배를 채워 줄 수도 없고
따다가 예쁜 목걸이를 할 수도 없고
모아서 불을 밝힐 수도 없습니다.
별은
세상살이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별은
우리 마음을 밝혀 주고
동심의 꿈을 꾸게 합니다.
큰 쓰임을 받는 것은
때로 무용해 보이기만합니다. <연>
*그림-황중환 선생님(동아일보 386c를 연재)께서
서신 가족들을 위하여 그려주신 작품입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하루에 세 사람은 웃게 만드십시오.
그 안에 당신의 천국도 있습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