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골마을의 조그마한 교회를 맡고 계시는 목사님이
콩밭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다.
하지만 잡초가 너무 많아 뽑아도 뽑아도 쉬이 줄지 않았다.
이걸 지켜보던 악마가 목사님을 조롱했다.
“목사님, 힘드시죠? 이런데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회심의 미소를 띄며 악마에게 말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많은 잡초가 메뚜기처럼 튀어 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둠을 이겨내는 방법은 빨리 어둠에서 나오는방법이 최고입니다.
감사는 그 어둠에서 나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일본 최고의 경영인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말했습니다.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뿐이다.
“ 불평은 인생감옥을 만들고, 감사는 인생감탄을 만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그래도 감사해..
왜냐하면”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행복의 내공을 기르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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