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목, 8.15기념 인천시 연합 기도 대성회
영적으로 해방과 기쁨을 누리는 목회자가 되길...
인천기독교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 조강수 목사 이하-인기목)주최로 인천광역시 서구 장고개로 소재 영광교회에서 지난 8월 18일(목) 정오 12시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15 광복절 제71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황귀례 목사의 사회와 유한나 목사의 찬양인도로 1부 인기목 8.15 광복절 제7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시작되고 황찬호 목사가 기도를, 성경봉독(롬8:1~2절)에 황선영 목사. 특별찬양에 영광교회 헵시바중창단,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해방”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강수 대표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36년의 뼈아픈 서러움과 강제로 끌려가 험한 채찍에 노동을 당하고 어린 나이에 영문도 모르고 전쟁터로 끌려가 남자들은 총알바지가 되고 여자들은 꽃 한번 피지도 못하고, 일본 제국주의 군대의 성노예,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으며, 일제는 우리 인생을 처절하게 짓밟았다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사 해방시켜 주셨고,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으며, 오늘 우리 국가가 세계 선진대열에 우뚝 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받은 민족이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부터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죄의 종에서 해방되었고, 가난에서 해방, 각종 질병에서 해방 받았기 때문에 다시는 죄의 종으로 가난 때문에 질병의 종으로 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고 항상 승리하는 삶, 축복받은 삶을 누리며 섬기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도루디아 목사의 찬양과 박봉수 목사가 봉헌기도를 올렸으며, 김성태 목사, 박광한 목사, 김해자 목사, 김은순 목사, 김순순 목사, 최건숙 목사의 순서에 따라 1.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2.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3. 인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4. 동성애 및 이단퇴치를 위하여, 5. 인천기독교목회자연합회와 영적지도자를 위하여, 6. 작은 교회 부흥과 어려운 목회자를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2부 축복과 권면은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인천광역시 서구 강범석 구청장, 남구 박우섭 구청장이 축사하고, 동성애법 반대위원장 최조길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어 섬김과 나눔의 대표인 성령 대망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기목 대표회장 조강수 목사는 8.15 광복절 71주년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와 성도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 500여명에게 영광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설탕 3㎏ 한포씩 선물했다.
또한 영광교회와 조강수 목사는 인천지역과 서울, 그 외 지역에서 주일낮예배, 저녁예배에 출석하고 있는 약 250~350여명의 노인들을 환영하고 섬기면서 점심대접과 교통비, 설탕과 라면을 봉투에 담아 선물로 드리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밥과 국수를 대접하고 성전으로 모시고 올라가 일일이 건강을 체크하고 축복기도로 마무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