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합창단 포항교도소 위문공연 열어

 
지난 7
17일 포항교도소에서는 특별한 문화 공연이 있었다. 바로 포항시립합창단의 단원들이 와서 공연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포항교도소 정재홍 소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포항시립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공연에 참석한 수용자 420명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수용생활을 잘 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교도소는 개청 이후에는 약1.000명의 수용자들이 있는 교정시설로 정재홍 소장이하 사회복지과 과장은 늘 수용자들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수용자들에게 소망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립합창단원이 포항교도소에서 공연을 하게 된 동기는 교정위원 이기학 목사
(법무부 위촉 위원, 경북북부 제 2교도소 종교위원)의 주선으로 되어졌다.

 이 목사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용자들에게 돌을 던지지 말고 그들을 이해하여 주고, 품어 주는 기독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늘 소망하고 기도하여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 목사는 극동방송에서 20024월부터 현제까지 교정전문프로그램인아름다운 고백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www.cpj.kr 크리스찬포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