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울소년원 방문
            성경책 150권 선물...결연 통해 지속적인 돌봄 계획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몫, 전용태 장로)23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성경책 150권을 선물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중앙공동회장 김홍석 목사, 한재룡 장로, 최조길 인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법무부 김희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참석해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관 국장은 "아이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함께 있어주는 것"이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방문단은 김정규 원장의 안내로 방송실, 사진 작업실, 측량실, 제빵실 등을 둘러보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전용태 장로는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원생들과 일대일 영친을 맺고 지속적인 돌봄을 통해 개인적인 치유와 가족 치유를 돕는 한편 일자리 연결까지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