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소의 날 기념 및 2050 탄소중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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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이하 환감본)는 세계산소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세계산소의 날 기념행사 및 대한민국환경 ESG 공헌대상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지구온난화 대응의 목적으로 20181215세계산소의 날을 제정하였고, 환감본은 대한민국환경 ESG공헌 대상을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ESG경영을 유도하고 고취해왔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산소의 날(1215) 기념 및 2050 탄소 중립 캠페인의 목적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환감본의 주최 및 환감본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많은 귀빈과 환경 및 일반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의 MC는 김호가 맡아 환경 가수 황충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정국현 조직위원장의 세계산소의 날 기념식 및 환경공헌대상 개회선언과 양승조(전 충남도지사)대회장의 대회사, 환감본의 이상권 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의 인사말, 황교안()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 진선미 국회의원의 축사와 지성호 국회의원의 환영사 메시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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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대한민국 환경 ESG 공헌대상 시상식을 위해 축하 공연으로 지은숙 가수와 최영철 가수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노순규 심사위원의 수상자에 대한 심사기준 및 선정기준 발표가 있었으며 수상자로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천란수피()의 정기엽 대표가 산림청장상은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의 채희성 대표와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가 받았으며, 많은 수상자와 참석자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며 행사를 즐겼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요즘 기후환경이 너무나 급변하는 가운데 나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전 국민이 나의 나무, 가족나무, 지구나무 심기를 권장하면서 한사람이 평생 지구에 128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지구에 빚이 없다는 말을 하며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자고 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선 2022년부터 몽골에 나무 1억 그루를 심기로 하고 몽골 정부로부터 1억 평의 땅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2023년 올해부터 1차로 3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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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공헌부문 ESG환경대상에 이경철 선교사가 수상(지저스타임즈 cjtn tv 방송 기자)

 

올해 823일부터 28일까지 환경감시운동본부에서 주관한 필리핀 따북딸라마묘목장, Province of Kalinga 주최 Eco-in Tree Relay(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출범식에 앞서 환감본 이상권 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 일행이 직접 산에 올라가 묘목을 심었고, 20년간 빈민촌선교를 해온 필리핀 선교사로서 아픈 몸을 사리지 않고 현장 및 행사 동시통역을 맡았고, 행사취재와 오랜 기간 환감본 홍보에 공헌한 바가 인정되어 글로벌공헌부문 ESG환경대상에 이경철 선교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행사를 마치고 환경본 이상권 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우리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들이 되자고 하였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저스타임즈 이경철 기자(catch00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