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순천세계수석박물관 방문

세계적인 관광명소 될 것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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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이개호 의원(담양, 함평, 영광,장성, 3)이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을 만나 개관 준비 상황을 듣고 수석들과 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이개호 의원(담양, 함평, 영광,장성, 3)이 지난 5일 오후 순천시 상사면 오실길 117-5에 소재한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을 만나 개관 준비 상황을 듣고 수석들과 식물원 등을 둘러봤다.

 

전남행정부지사를 역임한 이 의원은 국회에 진출해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을 역임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박병선 관장의 안내로 임시 전시관에 마련된 수석들을 보면서 감탄을 했다. 또한 3만 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성되고 있는 순천세계수석박물관과 식물원 등의 규모를 보고 순천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빛낼 관광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박 관장은 분주한 의정활동에도 이곳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내년 4월 순천국제정원박람회가 개관하면 전국과 해외에서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순천을 찾게 될 텐 데,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습지 그리고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찾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 세계 최초으의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의 명성에 걸맞게 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가 제작한 순천관광지도에도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이 안내되어 있어 개관도 하기 전에 전국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해 전국에서 박물관을 찾아오고 있다.

 

박 관장은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400만 명이 순천을 방문했는데, 관광객들이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차로 5분 거리인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순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입장료, 기념품 구입, 차와 음료 그리고 식사, 주유비, 톨게이트 비용 등 지역경제소비 효과도 엄청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