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능력으로 땅을 회복케 하소서(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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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사셨네 2017416(주일) 오후 2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시기독교연합회(이하 안기연) 주최로 “부활의 능력으로 이 땅을 회복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안산시 970여 교회의 연합부활절 예배가 10,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드려졌다.

 

연합예배는 1부 경배와 찬양 그리고 오프닝 공연, 2부 예배, 3부 기도회 및 인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꿈의 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인도와 함께 다문화 선교회의 몸찬양이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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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예배에서는 대회장 조종제 목사(안기연 회장-성문교회)의 인도와 최현규 목사의(준비위원장-본오교회) 대표기도, 이정훈 목사의(상록교구회장-용신교회) 성경봉에 이어 연합성가대가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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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는 “합3:1-2, 17-19”절을 본문으로 “회복”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이동원 목사는 우리가 오늘날 붙잡아야 할 키워드는 “첫째- 하나님의 긍휼. 둘째- 하나님의 임재. 셋째- 하나님의 비젼”이라고 뜨겁게 증거 했다. 이어 장한묵 목사가(단원교구회장-안산성림교회) 드려지는 헌금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주민선교협회와 정예원 선교사(예가교회 음악 선교사)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렸다.

 

3부에서는 김유민 목사의(실무회장-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과 대통령선거를 위해, 안산신 복음화와 안산의 970여 교회를 위해, 안산 시민의 행복과 안산시의 발전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해, 세월호 유가족 및 미수습 유가족의 아픔 치유를 위해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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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의장(안산시 시의회)은 축사에서 부활의 능력으로 이땅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여 모든 시민이 소외당하지 않고 공정하게 함께 아우러 행복하게 사는 행복의 도시, 소망의 도시, 축복의 안산의 도시가 되기를 소원하고, 안기연과 성도들이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박두환 목사의(진행위원장-안산평촌교회) 내빈소개와 광고 후에 정판수 목사의(공동회장-성광교회) 축도로 연합부활절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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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 정판수 목사(성광교회)

 

이번 연합부활절 연합예배는 그동안 큰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드리던 중에 제3의 장소에서 드려지는 예배여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안기연은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해 오면서 지난 26()에 부활절 연합예배 발대식을 가지고, 각 교단별로, 교회별로 순회하면서 기도회로 준비하였다. 이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안산시 복음화를 위해 안기연과 970여 교회가 하나되어, 75만 안산시민과 10만 외국인 근로자들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안산 백운성 기사(안산지사장 본지 총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