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총회 총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
진리를 전파하는 총회, 주님의 이름만 나타내는 총회 되리라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는 지난 10월 22일(목) 오전11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제100회기 총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제1부총회장 전복수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총회서기 하종우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박우재 목사가 성경(여호수아 23:10절)봉독과 향기로운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는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삼열 목사는 말씀을 통하여 “이임하는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와 취임하는 총회장 정일량 목사를 높이 평가하고 웨신총회는 샘물과 같은 아름다운 교단이며 또한 웨신의 지표인 ‘진리의 확립, 진리의 보수, 진리의 전파’ 등 세가지의 기치로 아름다운 충정과 눈물이 깃들어 있는 교단이라면서 제100회기 15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정일량 목사와 웨신총회는 크게 힘써서 하나님의 일을 지켜 행하는 총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제2부 취임식은 제2부총회장 신동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이임사를,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이임하는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금반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따라서 서기 하종우 목사는 신임총회장의 약력과 임원을 소개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취임기도로 총회장 정일량 목사의 취임사가 있은 후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따라서 총무 신언창 목사를 비롯 임원 및 감사 등에게 취임패를 각각 전달하고 꽃다발 증정과 연합노회 김미라 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따라서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이제부터 노회로 돌아가면서 총회의 회원의 한 사람으로 총회를 도와 협력해 나갈 것이며 웨신총회가 표준총회로서 든든히 세워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취임사에서 “아픔과 절망적인 현장에도 먼저 달려가서 위로와 격려로서 보듬어주는 총회장이 되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명예나 권위에 치우치지 않고 어떤 행사에 바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총회장의 사역을 신실히 수행하는데 힘쓰겠으며, 웨신총회가 표준총회로서 거룩하며 진리를 전파하는 총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주님의 이름만 나타내는 종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박사는 축사에서 “앞서가는 사람은, 뒤에 가는 사람의 길이 된다면서 이임하는 직전총회장을 격려로 신임총회장을 축하하고, 웨신총회와 웨신대학과 함께 독수리가 두 날개를 펴서 높이 비상하는 것과 같이 한국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와 하늘나라 확장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단과 신학교가 함께 높이 비상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박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웨신총회 중앙노회장 강석홍 목사 등이 정일량 총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대신총회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 웨신총회 원로 임칠환 목사의 격려사, 웨신대 정인찬 총장의 축사가 있은 후 총무 신언창 목사의 광고 후 원로 이이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제100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일량 목사, 제1부총회장 전복수 목사, 제2부총회장 신동근 목사, 제3부총회장 양덕심 목사, 총무 신언창 목사, 서기 하종우 목사, 부서기 이용규 목사, 회의록서기 박우재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노경 목사, 회계 김정욱 목사, 부회계 최선녀 목사, 감사 김춘택 목사, 허성인 목사, 이재갑 목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