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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회 윤 관 증경총회장 숙환으로 잠들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총회장 김정열 목사)는 증경총회장 윤 관 목사(75)가 5월 4일(월) 저녁 10시 40분 숙환으로 소천했다. 빈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요양병원이며 개혁총회장으로 엄수되었다.
총회 서기 조재호 목사를 비롯 임원이 임종을 지켜보았으며 가족들을 위로하는 가운데 입관예배, 부총회장 장한국 목사와 대한노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6일 오전 11시 총회장 김정열 목사의 집례로 발인예배가 드려지고 벽제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故 윤관 증경총회장은 김행숙 사모 자 윤혁택 윤은택 윤지영 등 2남 1녀가 되며, 1973년 총회신학교를 졸업(사당동), 1975년 순천노회에서 목사임직 받았으며, 1979년 삼일교회를 개척하고, 2005년 개혁총회 신학교 학장취임, 2008년 미국코헨대학 교육학박사 취득, 2008년 예장(개혁)총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는 72년 성경퀴즈사전, 성경대학교재 10권 발행, 성경66권 핵심교재 3권발행, 79년 교육목회 지침서 발행, 그 외에 04년 조직신학과설교시리즈 10권을 발행하는 등 많은 교재와 설교집을 발간했다.
한편 고 윤관 목사(증경총회장)를 마지막까지 임종을 지켜보았으며 유가족과 함께해 온 총회서기 조재호 목사는 고 윤관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으며, 집사, 장로, 목사가 되기까지 조목사에게 있어 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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