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한기총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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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1()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여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울청 정보2과장 김양수 총경, 혜화경찰서장 김병수 총경, 한기총 총무 최명우 목사, 사무총장 배인관 장로가 배석하였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새롭게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서울의 치안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경찰관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교회와 경찰이 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라고, 나라의 안위와 평안을 위해서도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행복의 필수요건인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교계 지도자 분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이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