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지으며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농사는 영성의 길과 같다는 것입니다.

 

농사는 관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을 취급합니다.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땀으로 합니다.  

 

당장 결실을 얻는 것이 아니라

견뎌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주어져야 합니다 

 

-열매는 노력의 대가이지만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용서하며 사는 것보다

용감한 일은 없습니다.

용서는 가장 큰

존재의 용기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