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 단합대회 및 교단성장전략회의 가져 

 

 여목 임직은 현행헌법으론 불가.. 헌법 개정이 필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새시대 새 일군이 되자!】는 주제로 제 93회기 교단 신임원 및 전국 각 노회 신임원을 초청 환영하고 교단성장전략회의 및 단합대회를 지난 11월 3일~4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졌다.

 

첫째 날 제93회기 본 총회와 노회발전을 위하여 선출된 총회, 각 노회 임원들이 모여 오후 5시 1부 개회예배를 서기 신언창(남부노회)목사 사회로 진행되어 수도노회장 김춘택목사가 기도를, 부서기 최은수 목사가 성경봉독을, 총회장 장영기 목사가 “믿음으로 출발합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1)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성노회장 전명철목사, 2)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중앙노회장 정일량목사, 3)웨신총회와 신학교를 위하여 서울노회장 허성인목사, 등이 각각 기도를 드렸으며 자문 김용진(중앙노회)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2부 저녁식사 후 오후 6시30분 “친교의 밤” 시간을 가져 전국 각 노회별 임원소개를 가졌다. 이어 저녁 7시에 총회장 장영기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제93회기 웨신총회와 노회발전을 위하여 선출된 총회,노회 임원들을 축하 격려했다. 장 총회장은 함께 위대한 비젼을 향해 전진하자며 웨신교단 산하 교회성장과 부흥을 위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힘찬 꿈의 행진을 시작하자며 장 총회장은 이러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장 총회장은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물심양면 힘쓰고 애써주시는 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와 수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금번 교단성장전략회의와 단합대회를 통해 위로와 충전의 시간이 되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총회발전을 위한 교단성장전략을 놓고 방향토의에 들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긍정적인 토의가 밤 9시까지 진행되고, 저녁 9시30분부터 12시까지 1부 총회 임원과 각 노회장은 공천위원회와 실행위원 모임을 2부 허진 목사 인도로 헌법과 규칙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 11월4일 6시30분 총회 성장 발전을 위한 분과별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했다.

1분과장 장관섭 목사가 신학교와 교단과의 관계를 발표 본 교단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와의 관한계가 속히 정상화 될 것을 주문하고,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지방신학교를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총회가 관심을 기울이며, 신학교주일을 전국교회가 헌금을 하여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분과장 김상문 목사는 여자 목사 임직에 대해서 발표했다. 결과는 현행헌법으로는 불가하기에 현행헌법을 개정하여 총회에서 다루어 개정된 헌법에 의해 여목 임직이 다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3분과장 부총회장 정기남 목사는 교단 영입에 있어서 뜻을 같이하는 교단과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말하고 뜻 있는 교단들과 연합하여 하기 수련회와 체육대회도 구상 중에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몇 번의 교단 통합으로 실패를 가져왔기에 교단과의 통합과 영입 등을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4분과장 최은수 목사는 중소교회 성장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자신의 경험과 많은 기성교회와 대형교회의 장 단점을 지적하며 교회성장에 있어서 오직 기도와 노력이요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를 충실히 하는데 있다고 발표했다.

5분과장 신언창 목사는 총회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총회를 위하여 선출된 막중한 직책이 맡겨졌기에 사역하고 있다며 총회 임원진은 각 노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 앞과 총회 앞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회예배에 들어가 회의록서기 이재갑 목사 사회로 남서울노회장 장한국 목사가 기도를, 부회의록서기 백승대 목사가 히브리서 11장 28절 말씀을 봉독, 부총회장 정기남 목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교단”이란 제하의 설교를, 총회장 장영기 목사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